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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나 (10-02-09 19:44 / hit : 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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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310&aid=0000… [773] |
여성신문
기사입력 2009-12-30 05:35
탈성매매 여성을 위한 자활지원센터가 지난 15일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사진)‘자활의 꿈, 생생한 희망의 이랑을 일구자’라는 ‘생생이랑’(소장 김한기령)은 대구여성회 인권센터의 성매매 여성 지원시설로 탈성매매 여성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지원을 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국의 반성매매운동 활동가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생생이랑’에 보내는 희망 메시지 적기와 활동영상 상영, 활동가들의 축하공연을 함께 즐겼다.
김영순 대구여성회 상임대표는 “대구여성회인권센터에서는 2002년부터 성매매 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쉼터와 상담소, 그룹홈에 이어 자활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탈성매매 여성지원이 통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돼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전북, 부산에 이어 문을 연 ‘자활지원센터 생생이랑’에서는 공동작업장과 인턴십 프로그램, 직업훈련, 진로교육 등 탈성매매 여성들의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공하고 있다.
권은주 경북지사장 ejskwon@hanma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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