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볶는 커피공방”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날 당신을 초대합니다
<사단법인 대구여성인권센터>는
‘2002년 대구지역성매매업소실테조사’와 함께 반성매매 여성인권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02년 '성매매 피해여성구조지원팀'을 결성하였고,
2004년 대구여성회 부설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2007년 대구여성회 인권센터로 변경)로 전환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고민하였습니다.
활동과정에서 현장지원의 필요와 여성들의 요구로
성매매피해여성 쉼터와 그룹홈, 성매매피해상담소, 자활지원센터를 차례로 개소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여성주의 반성매매운동과 현장지원사업 영역을 분화하여
운동의 확장을 위해 대구여성회 부설 인권센터에서 <사답법인 대구여성인권센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다시 마을기업 “꿈을 볶는 커피공방”의 문을 열게되었습니다.
“꿈을 볶는 커피공방”은 나눔과 공존을 위한 마을기업입니다.
나누면서 더더욱 행복해지고, 함께여서 지독히 재미있는 “꿈을 볶는 커피공방”의 문을 여는 첫날
당신을 초대합니다.
여러분과 기쁨을 나누고 축하의 말을 듣는 소박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특별한 식을 마련하지는 않았습니다.
조촐하게 ‘시작’이라는 의미를 갖고자 하오니 편하신 시간에 오시기 바랍니다.
2011년 8월 11일
사단법인 대구여성인권센터 이사장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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