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획 : 최윤정
전시보조 : 나윤주
참여작가 :
#고사리 <무제> 비닐
#김도희 <하월곡88>
#김태원 <군상_얼굴없는 사람들>
#오석근 <축04>,<축06>
#전리해 <태연한 기울기>, <자갈마당>
#정용국 <어둠 속의 대화>
#정원연 <호령> <미군담요> <실> <연대기에 달린 꽃>
#안종현 <Red Room-#1><Red Room-#13> <Red Room-#14><Red Room-#16> <Red Room-#30>
#정유진 <마모된 시간 part2>, 1channel video, 노동/산업/근대화/성매매 관련 뉴스_선전물 미디어 자료, 15min, 2018
성매매집결지 100년 아카이빙 vol.1 <나의, 국가, Arbeit Macht Frei>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대구 부산 전주 동두천 등 전국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성매매집결지가 생겨나게 된 연대기와 근대를 거치면서 국가가 성매매를 어떻게 관리 운영 하였는지 보여주었습니다.
1층은 9명의 작가들이 담은 성매매집결지 이야기가 홍대 탈영역우정국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 집, 대구여성인권센터, 전북여성인권센터 등 7개의 현장기관들이 대구 자갈마당, 청량리 588 등 전국 성매매집결지을 수집한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기록앨범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늘 오프닝 행사에는 페미니스트 싱어 '이내'의 축하공연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변혜정원장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