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9년 5월 9일(목) 14:00
■ 장소 : 1909 자갈마당 기억공간

전북여성단체연합(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활동가, 전주여성의 전화 활동가) 활동가들이 귀한 시간을 내서 <1909자갈마당_기억공간>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함께 '자갈마당'을 걸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닫겨있던 일본식 적산가옥 성매매업소가 철거를 시작하고 있어,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업소 내부도 일본식 주거형태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갈마당' 내 '팔팔관'과 '태화관' 사이 큰 공터에는 철거로 나온 폐기물 그 중 침대와 가구들을 산처럼 쌓아 두었습니다.

전국에서 함께 연대하고 있는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와 전주여성의 전화 활동가들이 함께 하니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