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8. 7. 10. (화) 10:00 - 12:00
■ 장소 : 대구예술발전소 1층 강의실
■ 주최 : 대구여성인권센터
■ 대상 : 대구여성인권센터 회원 및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회원단체  

지난 6월 신박진영대표가 서유럽 성매매 합법화 국가인 독일과 네덜란드 연수를 다녀와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연수회를 들으면서 성매매금지주의 국가인 한국에서 반성매매운동을 하며 가졌던 답답함을 가진 활동가로서  합법화된 국가의 정책을 들으며 분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매매가 당연한 국가, 성매매여성이 대상화 되는 것이 당연한 국가의 국민들은 성매매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연수회를 통해 성매매문제에 대한 국가 정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었으며, 한국도 금지주의를 넘어서 노르딕 모델인 여성불처벌하는 법이 빠르게 시행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