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9년 11월 4일(월) 15:00 - 18:00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교육실

■ 참석 : 전체 활동가 / 대구 시민 54명

■ 내용 : 1부 노르딕모델 국가(스웨덴, 프랑스) 연수 보고 _ 최민혜 대구여성인권센터 사무국장

             2부. 한국 성매매 구조의 근원 일본, 현장에서 배우다_ 신박진영 대구여성인권센터 대표

11월 4일 14:00 대구인권사무소 교육센터에서 <노르딕 모델 국가 및 일본성매매실태 연수보고>를 시작하였습니다.

대구여성인권센터 최민혜 사무국장이 2019년 6월 노르딕모델국가 스웨덴, 프랑스 그리고 인근 성매매합법화국가 독일에 가서 만난 단체, 경찰, 활동가, 입법당시 국회의원 등을 만나 노르딕모델 시행 후 현재상황에 대해 나누고, 한국성평등정책에 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번째시간 2019년 10월 18일-21일 일본 성매매현장을 보고, 그리고 지원체계가 없었던 일본을 움직이게 한 청소녀성매매경험당사자의 만남 대하여 대구여성인권센터 상담소힘내 신박진영소장이 강의하였습니다.

성매매를 제제하지 않은 분위기와 성매매가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인식이 사회가 어떻게 변하고 만들었는지 들었습니다. 여성의 터치되는 부위마다 금액이 되고, 어떤 '포즈' 조차 가격이 맺어지는 것,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의 가격이 정해지는 것 이것이 전혀 문제의식이 없는 것, 사회적 분위기 우리가 이것을 통해서 알아야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일본의 현주소를 보고 우리는 어떻게 갈 것인가는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